작가: 백덕수
대표작: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연재 사이트:카카오페이지(월, 화, 수, 목, 금 오후 6시 연재)
현재: 연재 중(11월 24일 320화)
장르: 현대 판타지
내용: 4년차 공시생인 주인공이 아이돌 준비생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으며, 갑자기 주어지는 상태 창인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이라는 상태이상 알림을 받고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주인공이 남성 아이돌이고 보이그룹 이야기 주로 나오기 때문에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은 소설입니다. 그렇지만 필력이나 내용 고증으로 작가가 실제로 아이돌 팬 활동을 깊게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을 만큼 업계와 팬덤에 대한 매우 현실적이고 첫작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필력이 매우 좋지만 중반부터는 소재 고갈인지 몰라도 비슷한 패턴의 반복이라서 질질 끄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에피소드에서 상태창에 관한 비밀이 풀어지는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장점>
(1) 캐릭터성
"소설의 인물보단 스토리 중심으로 보는데 이 작품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음 덕질 왜 하는지 알겠다"
"주인공 성격이 매력적임"
리뷰가 있습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보이그룹 멤버 모두가 겹쳐는 부분이 없고 각자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명확한 캐릭터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2) 고증, 필력
"아이돌물로는 손에 꼽는다. 하이퍼리얼리즘으로 돌 덕질을 해봤다면 PTSD를 겪을 수도"
"주인공 남돌이라 초반에 거부감 있었음 여자들이 선호할 소재라고 생각했지만여러 긍정적인 평의 리뷰들이 인상적이라 읽어봤더니 신세계였다.확실히 작가가 그 쪽 업계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게 느껴졌다물론 스토리의 재미또한 높은 수준이다"
리뷰가 있습니다.
작가님한테 의혹이 생길만큼 고증은 확실합니다.
<단점>
(1) 중반부
" 다른 대부분의 아이돌물이 그렇듯이 서바이벌 이후 급격히 재미없어 진다. 그래도 갈등이 아예 없진 않아서 다른 거보단 조금 낫다"
"오디션 파트까진 좋음. 그 이후라는 별로"
"흔한 아이돌물 중에선 볼만했습니다. 초반의 재미가 이어지진 않는 듯 합니다"
라는 리뷰가 있습니다. 저 또한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종합평가
연예게물 탑 소설인 '탑 매니지먼트'에 비빌 수 있다.
연예계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별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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